[한 줄 요약]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복원력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6년 9월 15일자 기사 기준,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취임 후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현재 한국 경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반도체 호황과 수출 및 투자 지표의 개선 등 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자는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과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위협에 따른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되, 대외적인 경제 충격에 견딜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자가 제시한 주요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가 안정 및 민생 경제 지원: 농축수산물, 연료 등 생활 물가 안정을 통해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 거시경제 안정성 유지: 반도체 산업의 주기적 변동성과 글로벌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여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겠습니다.
- 금융 시장 선진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을 추진하고, 원화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 후보자는 과거 과천 아파트 실거주 기간과 관련하여 제기된 비판에 대해서도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2009년 구입한 해당 주택에 장기간 거주하지 못한 것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었으며, 이는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