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관세청, 올해 상반기 7.2조 원 규모의 불법 외환 거래 및 자산 은닉 사례 적발
2026년 7월 27일자 기사 기준,

관세청은 2026년 상반기 동안 약 7.2조 원(미화 49억 2,000만 달러) 규모의 불법 외환 거래를 적발했다고 월요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외환 시장의 변동성을 억제하려는 정부 차원의 노력 속에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이번 조사 기간(1월~6월) 동안 적발된 사례는 총 792건으로, 해외로의 불법 외화 송금 및 해외 자산 은닉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수출 대금을 미화와 같은 법정 통화 대신 가상자산을 통해 수령함으로써,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외화를 국내로 유입시키지 않은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외환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불법 외화 송금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며, 최근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한국 경제의 주요 리스크 중 하나로 간주되는 만큼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