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최근 내각 인선 관련 논란과 주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02급 9월 1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8%로 나타나 전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63.3%로 3.8%포인트 상승하며 지지율 하락세가 9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 진행된 내각 인선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 자산 배치 가능성, 그리고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목되었습니다. 특히 20대 유권자층의 지지율이 10.2%포인트 급락하며 청년층에서의 이탈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각 인선 과정에서의 논란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용혜인 의원은 인사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과 비례대표 의석 유지 의도에 대한 비판을 이기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또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김승원 후보자 역시 과거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관련 로비 의혹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36.1%로 전주 대비 5.7%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2.1%로 4.5%포인트 상승하며 역전된 양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