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동해 NLL 인근 해상 순찰 중 해군 장병 실종, 해경과 합동 수색 진행 중
2026년 7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병사가 실종되어, 군과 해경이 합동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실종된 병사는 강원도 거진 인근 NLL 약 50km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해군 함정에서 지난 일요일 오전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해당 병사는 이병 계급으로, 일요일 새벽 0시에서 2시 사이 당직 근무 중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나 오전 근무에 나타나지 않아 실종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해군은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약 10여 척의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은 국제 상선 통신 채널을 통해 북측에 이번 실종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북한 측에 인도적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통일부는 '실종자가 NLL 북측으로 표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색 및 인도적 차원의 송환을 위한 북한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남북 간 연락 채널이 단절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조치로서 북측의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