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경기도 평택의 화학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약 9시간 만에 초동 진압되었습니다.
2026년 8월 11일 기사 기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경기도 평택의 한 화학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화요일 오전 9시 8분경 초동 진압되었습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에 대해 초동 진압을 선포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이번 화재는 새벽 12시 3분경, 가연성 물질을 포함한 약 190만 리터의 화학물질이 보관된 창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하여 총 25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시설은 물류 기업 PJK가 운영하는 창고 단지 내 단층 구조물로, 가연성 액체를 포함한 100여 종의 위험 물질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해당 단지 내 7개 구조물 중 2개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창고 및 시설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한 결과, 화재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성숙 국무총리는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 피해 여부를 철저히 수색할 것을 소방 당국에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