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2018년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 지급 오류와 관련하여, 대법원이 삼성증권이 국민연금공단에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26년 8월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2018년 발생한 배당 지급 오류와 관련하여 국민연금공단(NPS)이 삼성증권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삼성증권 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8년 4월 6일, 삼성증권 직원의 이른바 '팻 핑거(fat-finger)' 실수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당시 해당 직원은 임직원 보상 계획에 따른 배당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당 1,000원을 입력해야 할 것을 1,000주로 잘못 입력하여 의도치 않은 주식 발행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법원은 이번 오입력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삼성증권이 국민연금공단에 총 18억 6,000만 원(약 130만 달러)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